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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사고,/오늘 부터 내꺼

MONTBLANC DIARY 몽블랑 다이어리 기록을 위한 투자


2015년 7월26일, 몽블랑 다이어리를 선물 받았다.


1월달 생일 선물을 미리 땡겨 받기로 결정.

몽블랑 다이어리를 처음 발견한건, 2015년 5월 여주 아울렛 몽블랑 매장에 들어가서 처음 보고 반해 버렸다.

그때 부터 이 지름신을 어떻게 해야되는지 고민 고민 하다가, 할부 + 생일선물로 다이어리를 구입하게 되었다.





나는 다이어리에 대한 욕심이 어렸을때부터 있었고, 기록을 하는 것을 좋아 했다.

중학교때는 일반 다이어리에, 그때는 메이커 로고를 박는게 유행이였는데, 다이어리에 박아서 사용을 했었고,

대학교떄도, 그 다이어리를 지속적으로 사용했던 것 같다.

직장을 다니면서, 루이까또즈 다이어리를 커플로 구입하면서, 이 다이어리를 평생 쓰겠다고 마음 먹었지만,

다이어리 펜 넣는 곳이 뜯어 지면서 (수리를 하긴 했지만), CEO 사이즈의 한계를 느끼면서(포켓이라고 부르는 곳도 있다) 다이어리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또한 점점 에버노트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스마트폰에 일정, 메모 기능을 추가 하다보니, 다이어리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점점 아날로그식이라고 부를 수 있는, 메모를 계속 하고 있었다. 결국 스마트폰이나, 에버노트에 적지만, 중요한건 노트에 다시 적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결국 중요한건 다이어리에 다시 기록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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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다이어리를 세팅하며서 느낀 점은

우선 가죽이 좋다^^;, 그리고 넓다, (다양한 자료를 넣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펜 넣는 공간이 충분하고 튼튼해 보인다.


여기서 중요한건, 몽블랑 다이어리를 구입하면 속지를 주지 않는다, 그래서 속지를 별도로 구입해야되는데, 제대로 알아보지 않았지만 몽블랑 속지는 5만원 정도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차마 속지까지 몽블랑꺼를 사용은 할 생각이 없어서,


다이어리 속지 파는 곳으로 달려갔다,


프랭클링, 오름 등의 미들 사이즈와 CEO(포켓) 내지의 사이즈를 비교해본 결과,

오름의 중간 사이즈가 몽블랑 다이어리 내지와 거의 비슷하다, 0.5~7정도 차이나는 정도 인듯, 프랭클린 내지는 1CM 차이 나는 것 같다.

그래서 오름 내지로 결정! 꾸며놓은 사진 공개!!





마지막으로 몽블랑 펜으로 작성하는 센스까지,

친구야 고마워^^ 평생 사용하도록 할께~


앞으로 다이어리를 통해 나를 기록하고, 반성하고, 발전하게 만들어 주는 동반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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