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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친구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노래 - 프랜즈 신해철 친구가 신해철의 광팬이다.심지어 신해철의 말투 생각까지 비슷하다고 느낄 정도이다.말투가 이렇게 비슷할 줄이야;;; 친구가 요즘 힘든가보다. 어느날 갑자기신해철의 friends의 노래를 추천해줬다. 난 모르는 노래였다. 근데 들어보고, 또 들어보고, 또 들어보니 왜 친구가 이노래를 들려줬는지 이해가 되었다. 점점 친구들의 소중함을 느낀다.친구들과 함께 재미나는 인생을 살면서 함께 늙어가 고 싶다. Frinds(친구) - 신해철 오랜 둥지를 떠나 저마다 앞의 하늘을 날아간 친구들아 지금 모두 어디 있니 누구는 잘 나간다 하고 누구는 무지 힘들게 살았대 누구는 벌써 아깝게 삶을 접었대 우리가 지금 사는 세상이 맘에 드는 모습은 아니지만 하지만 나 지금 이대로 우리 다 이대로 그냥들 열심히 사는 게 내겐 너무 .. 더보기
민물장어의 꿈 _ 신해철 생일이다33번째의 생일나이를 먹으면서 생일은 그냥 잘 살고 있구나 생각이 드는 날인 것 같다.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될까 고민도 함께. 그러면서 요즘 즐겨 듣는 노래민물장어의 꿈_신해철 노래 가사를 적고 싶네.하루 하루 삶이 힘들어지고, 나이를 먹으면서 노후가 걱정되는 현재를 살고 있지만나를 깍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면 긴 여행을 끝가지 갈 수 있을꺼라고 믿고열심히 살아봐야겠다! 민물장어의 꿈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뿐 이젠 버릴 것조차 거의 남은 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 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 말고 가라 하는 저 강물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