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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떠나는 여행

사진 찍고, 글 쓰는 윤광준 선생님의 _ 내가 찍고 싶은 사진

윤광준 선생님의 팬이다.

선생님이 쓰신 책들은 거의다 읽고, 구입하였지만, 전 출간도서는 구입하지 못했다. 간단한 에피소드는, 내가 선생님 페이스북 친구를 신청하면서, 편지를 보낸 내용에, 선생님 도서를 구입하겠습니다 라고 하면서 친구 신청을 했는데 ㅠ 구입을 안했다;;

그래서 이번 책은 보자마자 구입을 하게 되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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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준 선생님의 사진에 관련된 책은, 실용적으로 이렇게 찍어라, 조리개는 이렇게, 셔터 속도는 이렇게, 이런식으로 실용적으로 이야기를 해주는 책이 아니다.

사진을 찍는 사람의 생각을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준비를 해야 되는가에 대한 내용이 더 많이 있다.


이 책의 표 4를 보면 이 책의 전부를 이야기하는 본문 문구가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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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 번도 사람들에게 사진 잘 찍는 기술을 가르쳐준 적 없다. 기술을 비법이라 생각하는 건 큰 착각이다. 정작 내가 들려주고 싶은 것은 지식의 행간을 메어줄 경험과 바라보아야 할 방향이다.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고 싶은가. 흉내 내지 말고 나만의 이야기를 풀어내라. 나의 오늘을 발견하는 것이 그 첫걸음이다.

- 본문 중에서 _ 윤광준​


나도 사진찍은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사진기를 들고 다니니 않는다, 점차 내가 사진을 잘 찍고 싶은 마음만 있나? 그만큼 노력은 안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그래도 나에게 평생 모델인 딸이 있으니~ 앞으로 쭉쭉 찍을일이 있겠지 하면서 평생 모델을 보다 이쁘게 멋지게 찍기 위해 오늘도 책을 보고 셔터를 누르며 노력 하고 있다.





내가 찍고 싶은 사진

저자
윤광준 지음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 2015-06-24 출간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책소개
‘내가 꼭 찍고 싶은 사진’이 있다면? 국내 사진 인구 500만...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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