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김민철 저자에 푹 빠지게 되었다.
그 이유는 <모든 요일의 기록>이라는 책을 보고 나서 다시 한번 에세이의 재미를 알게 되고,
나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난 왜그럴까 라는 생각을 했던 부분을 김민철 저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나 말고도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자체가 안도와 위안을 받게 되었다. ㅎㅎㅎ)
이 저자의 두번째 모든요일의 시리즈 <모든 요일의 여행> 이라는 책이 나왔다.
빨리 보고 싶었지만, 이런저런 핑계로 이제야 읽게 되었는데;
이번에도 재미있게 읽었다.
같이 여행가는 기분도 들고, 이런 여행을 할 수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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