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이어리를 좋아한다,
중학교 때부터, 다이어리를 좋아했고, 그안에 나름 그림이라면 그림, 낙서, 버킷리스트 등을 작성하면서
현재 까지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현재는 업무내용만 적는 느낌? 이 들지만, 항상 잘 사용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이럴때 발견한 책이
밥장, 몰스킨에 쓰고 그리다 ㅣ 글 밥장 사진 강연욱 ㅣ 한빛미디어 ㅣ 18,000원
부제가 : 일상부터 여행의 기록까지, 몰스킨 마니아들에게 슬쩍한 몰스킨 활용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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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길은 이 책과 함께 했다.
나의 다이어리 잘 사용해보고 싶은 욕구를 달래주고 싶어서!
이 안의 내용 중 눈에 띄는 글귀를 적어본다.
1. 노트를 꺼내 적어보라고 하면 대부분 "적을 게 없어요. 제겐 ' 특별한 이야기'가 없거든요"라고 합니다.
하지만 특별해서 기록하는 게 아닙니다. 기록하면 특별해 집니다.
2. 못 쓰는 이유가 백만 가지라면 써야 할 이유는 단 한가지
가끔 책을 쓰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냐는 질문을 받습니다 그러면 글을 써야 한다고 대꾸합니다.
‘뭐야. 이런 말 같지 않은 말을... , 책이 아니 더라도 글을 쓰는 데 가장 어려운 일은 마음먹고 앉아 글쓰는 것입니다.
‘뭐야. 아까랑 똑같은 이야기잖아!, 하지만 책을 낸 사람이나, 마감에 쫓기며 원고를 써 본 사람이라면 무슨 말인지 잘 알 겁니다.
글을 쓰려면 먼저 책상부터 깨끗이 치워야 합니다.
연필도 뾰족하게 깎아 놔야 하고요.
친구랑 슬 약속도 접어야 하고 야구경기 관람도 줄여야 합니다.
당장 돈이 되는 일도 줄이고 영화 다운받아 보는 것도 줄여야 합니다.
글쓰는 것 빼고 나머지 좋아하는 일들을 다 줄여야 합니다. 그래야 글 쓰는 시간이 조금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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